학습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공부 방법으로 이론과 문제풀이의 비중이 7 : 3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.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이론만 집중해서 공부하는 분들이 많은데 편식 공부로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완성된 이론 위에 다양한 문제 경험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실제 시험에서 유리합니다.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 수 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은 바로 보충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
일반적으로 모의고사는 시험을 앞두고 반짝 보면 된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. 학습을 하다 보면 모의고사가 주는 장점이 너무 많은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.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 있습니다. 자주 틀리는 유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보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이론서 위주로 공부했다면 놓치고 지나갔을 나만의 약점을 모의고사는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. 그래서 모의고사는 수험 초기부터 필요하며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.